으에에.. 다 말해드릴께요!!
권왕님은 후도우의 마을에!!
뭣이?
후도우, 내피를 빨아먹을 각오로 덤벼라
안그러면 넌 이길 수 없다.
느껴지지 않는다.
역시 켄시로에게 느낀 공포는
이제 너는 필요없다
그런가..
그렇다면 그것 이상의 공포를 느끼는게 좋을 것이다.
네놈이 나에게 귀신을 보는 것은 이제부터다.
이것이 그 귀신의 권인가.
이거다..
이번엔야말로 네놈의 피와 함께
라오우,
증오도 아니다.
이 눈빛을 낳는 것은 무엇이냐!
후도우!!
끝이다!
끝났다.
역시 이 선도 필요없었군.
뭣이?!
네놈은 모르는게 있다.
설령 이 몸에 살점하나.
어리석은 놈
좋다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군
잘봐라.
이 몸을 움직이는 것은...
너는 보이는가.
이... 이눈은?!
켄시로!!
죽어라 라오우!
이 권왕이 물러서다니!!
너는 내 권에서 켄시로의 모습을 보았다.
공포로 경직된 그 몸
이긴것은 나와 켄시로다!
아빠!!
후도우씨!
여..여기서 내가 쓰러지면.
아빠!! 아빠!!!!
이자식들.. 왜 이 권왕을 쏘지 않았나!!
하지만 그때 후도우를 쏘지 않았다면..!
권왕님!
지고도 목숨을 부지할 생각은 없다!
권왕님 진정하십시오!
-바르가여
권왕님..
켄..시로님...
이겼다구!! 아빠가 이겼다구!
그런가.
켄시로..님..
이 아이들을..
그것이... 산의 후도우의...
아빠!!!! 아빠!!!!!!
왜 라오우는 부하인 당신들을...
저희들의 얕은 생각이
그분은 이미 패자가 되겠다는 야망은 없습니다.
불타오르는 불꽃도..
그러나 슬픔은 이 육체를 능가한다는 말인가.
이번엔 토키인가.
라오우, 너의 야망위에는
예를 들면 레이나.
그녀를 움직인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친구로 같은 야망을 원한 동료였다.
그렇다면 너의 유리아에 대한 생각은?
그것도 야망,
라오우여..
뭐라?
그것이 사랑이란것을 모른다면
사랑을 마음에 새겨넣고
켄시로가 그렇다는것인가.
그렇다면 내가 해야할 일은 하나!
이제 되돌릴 수 없는가..
하늘이 울고있어....
라오우
유리아여
사랑이란... 슬픔이란....
유리아!
나의 목숨을?
그렇다.
지금에 나는 켄시로밖에 보이질 않는다.
-라오우.
받아가겠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권왕님!
저희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습니다!
너희들도 유리아의 자모의 수호성에 움직인것인가...
하지만 들어 줄 수 없다!
나는 유리아의 목숨이 필요한 것이다.
이 상처로는 켄과 충분히 싸울 수 없겠죠?
무슨..
숙명의 길을 걷는 남자들의 싸움을 위해서
마주본상태에서는 상처주기 힘들겠죠?
저도 하늘로 돌아가겠어요
내 안에 슬픔이 되서 살아다오.
유리아?!
내게 주어진 얼마 안 남은 목숨..
그렇다면 거스르지 않고
남두의 장군이 움직이면
그 숙명대로!
그 남두의 가면을 쓰고...
너의 행복을 버리고서....
내 목숨으로 이 세상에 빛을 가져올 수 있다면....
이..이런 여자가...
눈물..
나에게도 아직 눈물이 남아있단 말인가..
하지만, 지금 유리아와 켄시로,
용서해라... 유리아!!!!
오늘은 대체 무슨 일일까요?
우리들에게 상을 주려는 것 일거야
유리아를 빼앗긴 기유군은 괘멸했다.
맡겨두라구
모두들, 오늘은 너희들에게 상을 주겠다.
서열 3번 기라쿠, 앞으로
다녀오겠수, 으흐흥
좀 더 앞으로
네!
기라쿠여, 상은 뭐가 좋겠는가.
무엇보다도, 폐하의 마음이죠~
공포라곤 티끌만큼도 안느껴진다.
내 착각일 뿐이었단 말인가
아이들과 함께 죽는게 좋겠다.
네놈은 켄시로에게 공포를 느낀 것인가..
역시 인정은 권을 시들게 하는군
이 슬픈 눈빛에서 내가 공포를 느꼈다!
공포를 삼켜 버리리라!!
네놈은 여기서 죽는 거다!
분노도 아니다.
내게 공포도 후퇴도 있을 수 없다.
너의 육체는 이미 죽었을터!
아니, 피 한방울만 남더라도 나는 싸움을 계속할것이다.
나를 물러서게 해서 화살을 쏘게 만들어 봐라.
이 아이들의 마음..
이 슬픈 눈동자에 깃든 힘이!
그 육체에 공포가 되살아난 것이다!
물러나지 않았으면 산산조각 났겠지
그 몸에 공포가 새겨져 있는 한
다시는 켄시로를 이길 수 없다!!!
이자들도 모두 권왕님을 위해서!
-패업을 위해 한 일입니다!!
그 라오우에게!
그리고 이 시대를 껴안아 주십시오.
소망...
권왕님을 진노하게 했습니다.
단지.. 켄시로와의 싸움뿐...
이 완벽한 육체를 태울 수 없다.
사람들의 슬픔이 보인다.
그녀는 너의 패업을 위해서 몸도 마음도 버렸다.
레이나를 움직인것은 야망이다.
그것으로 나는 유리아를 손에 넣었다.
저것도 그것도 사랑이다.
무상전생의 오의는 쓸 수 없다.
슬픔을 계속 짊어진 사람만이 최강의 남자가 되는것이다.
나의 동생 켄시로를 쓰러뜨리는것이 유일한 바람!
그것이 너의 숙명인 것인가..
이 라오우, 아직 사랑을 모르기때문에 슬픔이 보이질 않는다.
알 방법은 단 하나!
너의 목숨을 다오!!
너를 처음 봤을때 사랑이란 것을 알 수 있었을지 모른다.
-유리아.
그 분께 손을 대서는!!
그분의 목숨만큼은!!!
내가 해 줄수 있는 것은 마음속으로 보내주는 것 뿐
유리아!
병이..
천명의 흐름에 따라 살기로 했어요.
북두가 움직이고 하늘 또한 움직인다.
계속 켄시로를 기다렸다는 소린가.
자... 하늘로 보내주세요..
둘다 선택할 수 없다.
말해보라